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은 지난 17~18일 1박 2일 동안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 및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경북농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은 지난 17~18일 1박 2일 동안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 및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경북농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경북농협(본부장 윤성훈)은 지난 17일과 18일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 보문단지 일원 및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열린 현장교육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농업·농촌 이해 강의를 들으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 간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 공감·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