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패션쇼 참여, 교과과정 이수 통해 배운 모델 역량 선보여
  • ▲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힘찬 워킹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힘찬 워킹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8일  펙스코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제1회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졸업패션쇼’를 열었다.

    제1회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졸업패션쇼는 졸업을 앞둔 모델테이너과 학생들이 2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실무능력을 선보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BLANK CANVAS’라는 주제로 빈 도화지에 색을 채워 넣는다는 의미를 담아 Y2K, reculer, POUM, N°1 CATS, Perla 레스트드레스 등 총 5개의 스테이지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졸업패션쇼에는 모델테이너과 1·2학년 재학생들과 시니어 모델 36명이 레큘리, 포움, 수비즈, 펠라, 레스트드레스 등에서 협찬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서 워킹, 퍼포먼스, 포즈 등 숙련된 모델로서의 역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델테이너과는 모델 양성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 전문 교수진과 모델 양성분야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모델테이너과 재학생들은 2022 미스대구 선발대회, 2022 슈퍼모델선발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예선 및 본선에 진출하고, 대구 수성못파크페스티벌, 남구 청년예술제, 동성로축제, 부산 월드뷰티엑스포 패션쇼, 상상패션런웨이, 경주신라문화제퍼레이드, 세대공감 Fashion Festa 등 다양한 패션쇼에 참여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 왔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2022학년도에 신설된 모델테이너과의 첫 졸업생을 앞두고 학생들이 모델로서 쌓아온 역량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였다”며 “모델, 패션, 방송, 연기,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모델테이너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