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한 협약식 일환기업 매칭 등 인턴십 프로그램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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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필품 패키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과 지난 5월 맺은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생필품 패키지는 국밥, 통조림, 라면, 물티슈 등 자립준비청년이 필요한 물품을 직원들이 직접 조사해 구성했으며, 청년 5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DGB캐피탈과 굿피플은 이번 생필품 전달 외에도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와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교육형 프로그램과 기업과 매칭한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DGB캐피탈 경영지원실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과 더불어 향후에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CSR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