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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은 지난 4일, 마리아홀에서 의료질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8회 QI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의료질향상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매년 실시된다.올해 QI활동에는 간호부, 진단검사의학과, 감염관리실, 재활치료실 등 21개 부서가 참여하였으며, 사전 심사평가를 통해 10개 발표팀이 선정돼 발표를 했다.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검사 재검율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 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QI활동을 한 진단검사의학과가 수상했다.우수상은 ‘감염관리 업무개선을 통한 업무 만족도 향상 활동’,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 재정립’, ‘장비 매뉴얼 제작을 통한 업무수행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활동한 내시경실, 감염관리실, 수술실 팀이 각각 수상했다.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한 모든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최순호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한다”며 “매년 QI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여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