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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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에 도시경관이 개선된다.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벽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0억이다. 조합은 조성 이후 대구 동구청에 기부 채납할 계획이다.사업 부지 밖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를 결정해 주신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