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금액의 50% 지원,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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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월 29일까지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일반음식점의 입식테이블 테이블·의자 구입, 입식형 교체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비 지원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의 환기시설 설치비, 화장실 개·보수 및 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요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사업규모는 입식테이블 설치 20개소, 시설환경개선 30개소 총 50개소로, 신청모집 후 현지 확인 및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 달 29일까지 달서구청 위생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쾌적한 달서구 외식환경 조성 및 주민생활 불편민원 최소화를 통해 구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