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정류장 네거리 일대에 교촌 역사와 문화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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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와 시청에서 김장호 시장과 안주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와 통닭 1호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촌 통닭 1호점을 주제로 한 명소화 사업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 활동, 장학 기금, 지역 축제 등의 지역 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 기반의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하는데 18억원(민간13,구미시5)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교촌의 역사(1991교촌로)와 문화(2023교촌로)를 스토리텔링 해 새로운 관공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해 세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가 된 교촌에서 추진하는 교촌통닭 1호점 명소화 프로젝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거리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