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모델, 가수 등 임원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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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영화인협회 등 지역 영화계 인사들이 노승권 중·남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노승권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4시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대구경북지역 영화인협회 배우, 탈렌트, 모델, 가수 등 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영화인협회 이중락회장, 영화감독 신재천 등 영화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승권 후보 지지선언도 함께 했다.이날 노 예비후보는 “중·남구는 제가 태어나고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고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준 고마운 존재”라며 “공직 생활 마지막 고향의 기관장인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근무한 복 받은 공직자. 현재 외면받는 정치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밝혔다.지역현안인 중·남구의 선결 과제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고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저출산, 인구감소, 고령화, 지방소멸, 저성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위험신호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결돼야 지방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는 해법을 제시했다.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국회에 진출한다면, 낙후된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창의와 혁신의 정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와 시대의 변화에 맞추지 못한 정치는 존재가치가 없으며, 변화 속에서 의제를 제대로 잡아내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