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재난관리평가 부단체장 인터뷰 진행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비전, 조직적 관심 등 평가
  •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의 부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대구시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의 부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대구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부단체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해 해당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다음 해 상반기에 평가하게 된다.

    이 중 부단체장 인터뷰는 재난관리의 총괄 책임자를 인터뷰를 통해 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와 비전, 조직적 관심 등을 폭넓고 심도 있게 평가하는 자리이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심이 돼 진행된다. 광역지자체는 2023년에 추진한 재난관리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총 42개 평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재난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사회재난 분야에서 산불예방·대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예방·대응 체계하에 항시 점검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대구시만의 재난안전 분야 특수시책 ▲주요 재난사고 및 재발방지 대책 ▲재난안전 부서의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 ▲재난안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사례 등을 다뤘다.

    김선조 부시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는 대구시의 재난대비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