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변화에 따른 글로컬 혁신 위해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고 함께 소통
  •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를 초청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특강을 열었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를 초청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특강을 열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 박영석 이사를 초청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혁신 시리즈로 두 번째 마련된 행사다. 대구보건대 혁신시리즈는 디지털 변화에 따른 글로컬 혁신을 위해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교육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고, 한달빛 협력 대학(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다.

    특강은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박영석 이사가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에 따른 AI 솔루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지멘스 진단 의료 기술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미래 의료 솔루션기술 활용 질병예측과 AI 암 정복 등 의료 기술의 혁신과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컬미래융합대학지원단 김정수 단장(51․방사선학과 교수)은 “보건의료분야의 디지털 혁신방안을 선제적으로 흡수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교육혁신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보건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혁신 시리즈 두 번째 강의를 통해 전체 교직원이 의료기술 환경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