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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가 28일 장애인회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을 점검했다.김천시의회는 올해 완공 예정인 장애인회관 건립(6월)을 앞두고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전반전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부대공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살폈으며, 완공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과 질문이 이어졌다.김천시 관계자는 현황설명에서 장애인회관은 부지면적 8774㎡, 건축 연면적은 3345㎡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계자 선정 후 수차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박근혜 위원장은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장애인 복지 및 이용 장애인의 편익 향상 도모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