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새학년 새출발 저소득층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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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새학년 새출발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입학 저소득층 아동 41명에게 책가방 구입비를 인당 15만 원씩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초등학교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 자녀의 공평한 교육기회 마련과 새내기 예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축하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진 달성군 특화 사업이다.이 사업 대상자는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자 중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해당하는 학생에게는 1인당 15만 원씩 현금으로 책가방 구입비를 지급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으로 신학기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소중한 우리 달성의 아이들에게는 지역사회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복지혜택을 통해 달성군의 아이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