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대구동도초 방문“아이들이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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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강은희 교육감이 3월 5일 오전 11시 대구동도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대구동도초에는 1학년 신입생 227명 중 126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늘봄학교 업무 인력, 프로그램, 교구·비품 등 늘봄학교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에는 초 1학년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부터 늘봄교실로 이동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습까지, 늘봄학교의 전 과정을 직접 살피고, 교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을 격려한다.한편, 대구동도초를 비롯한 대구지역 70개 늘봄학교의 초 1학년 학생들은 13시에서 15시까지 영어, 수학, 독서 논술, 댄스, 미술, 뮤지컬 등 학교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