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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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관련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약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연구 용역사인 ㈜컨설팅앤컨설턴트의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방향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공무원, 전문가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이행과제 및 성과지표 개발 등이다.달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지표개발, 정책 발굴 및 실행력 확보방안 등을 마련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장기 로드맵을 구축해 지속가능발전 도시 기틀 조성에 나선다.달서구는 실현가능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목표를 도출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특성과 실정에 적합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수립을 통해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도시 달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