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2000만 원→2500만 원 동아리 지원 사업 확대15개 이내 평생학습 동아리 선정 및 강사료 최대 1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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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예천군은 올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동아리 지원 사업을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하며 자발적 학습 동아리의 성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문화를 확산해 나간다.평생 학습 동아리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으로 △예천군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돼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하면서 △지역에 봉사 또는 재능기부 활동 예정 등 요건을 갖춘 동아리를 의미한다.군은 동아리 연혁, 규모, 활동 실적, 운영계획 등을 심사해 5월 중으로 15개 이내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고 최대 150만 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천군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군민의 협조와 염원으로 예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군민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서 성장과 화합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