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의회 축사악취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학·이하 축사악취 특위)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영천시의회
    ▲ 영천시의회 축사악취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학·이하 축사악취 특위)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 축사악취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학·이하 축사악취 특위)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 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 특위 활동 시작에 들어갔다.
     
    지난 3월 축사악취 특위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축사악취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특위 활동 사항을 기재한 계획서를 작성·의결했다. 

    특위는 우선 집행부의 업무추진사항 보고 청취 후, 지역 내 축사악취 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타 지역의 악취 저감 우수사례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 있을 제2차 정례회에서 특위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주학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축사악취 문제에 대해 특위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