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직원의 농업·농촌에 친밀감 제고 기대
  •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10일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10일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10일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활동에는 NH농협노조 김종필 경북노조위원장, 23사번 경북농협 6급 직원 및 경북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영농 폐자재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지만 동기들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작은 보탬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H농협노조 경북본부 김종필위원장은“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알아갈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경북농협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