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위원장 “전문성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후반기 의정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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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칠구)는 11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김용현 위원(구미1), 노성환 위원(고령), 박규탁 위원(비례), 박선하 위원(비례), 박순범 위원(칠곡2), 백순창 위원(구미8), 손희권 위원(포항9), 윤종호 위원(구미6), 이철식 위원(경산4), 정경민 위원(비례), 최병근 위원(김천1), 황두영 위원(구미2), 황명강 위원(비례) 등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운영위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첨예한 대립으로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경북도의회 조직개편 연구용역 지원 TF’를 운영위원 6명으로 구성·운영해 늘어난 지방의회의 권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도의회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이칠구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2년간 운영위원 한분 한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경상북도의회가 원활히 운영되어 왔다. 이어질 후반기 의정활동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층 더 향상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2년간 협조해 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