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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6월부터 8월까지 매달 1회씩 ‘2024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문경시 주최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매달 보름에 근접한 토요일 환한 달빛아래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는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이다.6월 22일 개최하는 첫 번째 여행을 시작으로 7월 20일, 8월 17일 각각 1번씩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문화 이야기, 다례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금, 밴드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예약은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