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보임20대, 21대 이어 대통령실, 국가인권위원회 등 소관하는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보임국토위 활동 통해 영일만 대교 건설 착공 등 포항지역 현안 해결 기대김정재 의원 “국토위와 주요 정치 현안 다루는 운영위에서 오직 국민만 보고 최선을 다해 일할 것”
  • ▲ 김정재 국회의원.ⓒ김정재 의원실
    ▲ 김정재 국회의원.ⓒ김정재 의원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 등 총 31개 기관을 소관 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국회운영위원회는 대통령실, 국회사무처 국가 인권위원회 등 8개 기관을 소관한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화물연대 파업 사태, LH 부실공사 사태, 전세사기 사태 등 여러 이슈와 현안을 잘 이해하고 대처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 추진, 포항 수서 SRT 신설 등 국토위 관련 포항지역 현안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왔다.

    김정재 의원이 국토위에 배정되면서 영일만 대교 건설 사업 착공,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 포항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연결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남아있는 국토위 관련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김 의원은 20대, 21대 국회에 이어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배정됐다.

    대통령실을 소관 기관으로 두고 있는 국회운영위원회는 국정 전반과 관련된 국정 운영의 기조와 이슈를 다룬다. 또한 국회 사무처, 국가 인권위원회 등을 소관해 국회 운영과 국민의 인권과 관련된 이슈 역시 다루게 된다.

    김정재 의원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기조를 점검하고, 국회 사무처 등의 원활한 국회 운영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국민 인권 보호 현황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국토위와 운영위 모두 중요한 상임위라 어깨가 무겁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22대 국회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하고 국정 운영 현안을 점검하며 오직 국민만 보고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