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나 살아보는 기회 제공로컬매니저가 기획한 체류형으로 생활인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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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성주군은  8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듀얼라이프 성주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36명의 로컬매니저와 함께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직접 지역에서 살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주제의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많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로컬매니저들에게 “지역 소멸 위기가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부에서는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지표를 통해 지방 소멸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 성주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성주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그들이 성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