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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계절 썰매장 착지 구간에 풀장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여름 시즌은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기상 여건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여름철 썰매장은 네이버를 통한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 구분과 인원 제한이 있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며,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회차별 인원은 50명씩 제한한다.안전을 위해 60개월 미만과 신장 120cm 미만의 아동은 탑승 불가다. 수영복(래시가드) 및 아쿠아슈즈 착용이 필수이며, 동반 탑승은 제한된다.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이다.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