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전문인력 양성, 공동 연구 미래 고속도로 연계성 강화 및 공공서비스 도입
  • ▲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오른쪽)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오른쪽)과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항공분야 특화대학인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첨단 항공 모빌리티분야(A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교통수단과 복합휴게시설 연계 강화 등 미래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통한 교통서비스 체계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 견학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AAM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버티포트 구축 운영, AAM 항로 구축 기술 지원·자문 등 협력 연구개발·실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고속도로 접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속도로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공공서비스 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전반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