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권 활성화 위한 첫걸음…찜질방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구비
  • ▲ 구미시청.ⓒ구미시
    ▲ 구미시청.ⓒ구미시
    구미시는 26일 옥성면 주아리에 조성한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2억 원을 투자했다.

    센터는 찜질방·무인카페·건강증진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찜질방은 숯방·소금방·편백방·황토방 등을 마련했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건강관리실 등이 자리했다.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인근에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돼 매우 기쁘다.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