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재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 민간환경감시센터, 대학생 등 참여
  •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폭넓은 국민소통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방사성폐기물 아카데미를 연다.ⓒ원자력환경공단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폭넓은 국민소통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방사성폐기물 아카데미를 연다.ⓒ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폭넓은 국민소통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방사성폐기물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방사성폐기물 아카데미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하며 원전소재 기초·광역지자체 공무원, 민간환경감시센터,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단과 서울대학교 고준위방폐물 관리 융합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정책,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소개, 갈등관리 적정성 검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의 방사성폐기물에 대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이해와 소통을 돕는다.

    조성돈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 선정,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 등 앞으로 공단이 추진하게 될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들에 대해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이해를 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