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기업 대상 신성장동행지원자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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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750억원의 운전·시설·신성장동행지원자금(이차보전)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운전자금으로 259개사에 737억원, 시설자금으로 31개사에 116억원을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운전자금 운영 횟수가 연 3회에서 6회로 확대됐으며, 한도우대 항목도 육아유연근무지원업체 우대 등 15종을 추가했다.방산·반도체·로봇·이차전지 기업에도 80억 규모의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을 신설해 수시 접수한다.하반기 시설자금 접수는 8월 9일까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진행되며, 신성장동행지원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구미시 내 기업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