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00시 30분경 정상운전 출력 도달
  •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5월 28일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약 7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8일 00시 10분경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무정전 전원계통 충전기 및 축전지 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검사 등 주요 설비 점검 및 기기 정비 작업을 수행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월성 2호기는 지난 8일 00시 10분에 발전을 재개해 9일 00시 30분경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