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과 열정 가지고 영양군·영양고추 널리 홍보해 주길 기대
  • ▲ 8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영양군
    ▲ 8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영양군
    8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했으며, 지난 7월 31일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4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8월 29~3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바로 참여해 천만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묘 앞으로 전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K-매운맛, 고추만큼은 영양고추가 최고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고추를 만들어낸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홍보사절단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양군과 영양고추를 널리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