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IC~현풍JCT 화물차 쉼터 부족프리미엄 라운지, 안전교육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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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는 27일 본사에서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공사와 대주산업 컨소시엄은 복합휴게시설 개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 기간, 운영 방식 등 사업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2026년 개장할 예정이다.

    대합복합휴게시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 기점 44km 지점인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 양방향 고속도로와 국도인 영남산업단지 진입로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한 지역 개방형 휴게소다.

    이곳에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노선 특성을 반영해 화물차 운전자 휴식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와 함께 운수종사자 법정 필수교육 등이 가능한 안전교육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게소로 개발해 각종 편의시설과 친환경에너지 충전 인프라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 ▲ 복합휴게시설 조감도.ⓒ한국도로공사
    ▲ 복합휴게시설 조감도.ⓒ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