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1대 증차, 총 5대 운영 예정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최선
  • ▲ 고령군청 전경.ⓒ고령군
    ▲ 고령군청 전경.ⓒ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9월 6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2016년에 3대로 위탁운영을 시작해 현재 직영으로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인원은 51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1대를 증차하여 총 5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특별수단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이 이용함에도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1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야간(18시부터 21시)은 1대만 운행한다. 중증장애인은 이용일 기준 한 달 전, 그 외의 이용자는 이용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5년부터 교통약자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시간도 요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서비스이용방법은 각 읍·면 또는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에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여 이용대상자로 적합하다고 판정이 나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특별교통수단 확대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가 더 원활하게 운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