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에 이전, 내년 친환경 무름병 방제제 출시
  • ▲ 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낙동강생물자원관
    ▲ 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3일 팜한농(대표이사 김무용)과 작물무름병 방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 되는 기술은 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2년부터 수행한 ‘담수생물 소재 기능성 정보 구축 연구’ 를 통해 도출된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의 작물무름병 방제 효능에 대한 특허 기술이다. 
     
    기술 이전을 통해 팜한농은 친환경 작물무름병 방제제를 개발해 2025년 농업용 작물 보호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강태훈 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기술 이전이 농가 작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기존 농업용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