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신육원, 프란치스꼬 청소년의집, 고운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 방문경북농협과 함께 우리 쌀과 과일 전달하며 명절 의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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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추석을 맞아 경안신육원·프란치스꼬 청소년의집·고운사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쌀 총 2500kg을 전달했다.공사는 농협 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농협)와 1:1 매칭을 통해 경북도 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3곳에 우리 쌀을 기부했으며, 안동 경안신육원을 직접 방문해 경북농협과 함께 우리 쌀과 과일을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공사는 올해 1월에도 설맞이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연탄봉사·떡국나눔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이재혁 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개인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평소 언급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재혁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사와 경북농협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북농협은 지난 8월 도농사(社)랑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쌀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쌀 소비와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