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과 기산면 2개 마을 사업비 4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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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2개 마을(지천면 신4리, 기산면 평복1리)이 선정돼 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2개 마을은 지난 4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윈회의 평가를 거쳐 2025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1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마을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택 정비 및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지역 역량 강화 등 마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농촌마을에 활력이 일 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도 대상 마을을 지속 발굴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