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진행, 800명 참가
  • ▲ 지난해 대회 개막식 선서 장면.ⓒ문경시
    ▲ 지난해 대회 개막식 선서 장면.ⓒ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2024 문경새재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를 17일과 18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가 주최하고 문경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두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생활체육으로, 무리한 힘을 들이지 않는 건전한 운동으로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방문한 선수들을 환영하며 동호인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에서 가을 정취도 만끽하고, 감홍사과도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