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은희 의원 5분 자유발언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조례안 등 68건 심사
  • ▲ 박교상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구미시의회 제공
    ▲ 박교상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가 16일 24일까지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 개회식에서 추은희 의원은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으로 인한 관피아 문제를 비판하며 ‘퇴직 공직자 인사제도 개선 촉구’와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구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과 동의안·출연안 등 총 68건이 상정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안건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구미시장으로부터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접수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을 선임했다.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은 “이번 회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안 보고는 구미시의 내년도 주요 정책과 살림살이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