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유통회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방문제25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참석 및 GAMFF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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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방문중인 구미시 대표단(단장 김장호 시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AI 및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리빙 팝업스’의 CEO 쉐릴 바이어가 참석했고, ‘클리어브룩’의 CEO 엘리엇 위슬러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리빙 팝업스는 증강현실 기반의 몰입형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로, 클리어브룩은 2023년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한 투자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AI·메타버스 산업의 빠른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표단은 미국 최대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게임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제작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5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패션 아일랜드에서 열린 프닝 나이트 행사에 참석해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를 홍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영화제 참여로 구미시와 글로벌 영화 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문화 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과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구미시의 국제적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