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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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에서 최근 금오공대에서 열린 ‘2024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서 디자인권 및 특허권으로 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전시해 호평 받았다고 23일 밝혔다.경북보건대는 홍보부스에서 ▲배드 고정식 컵홀더 ▲다기능 지팡이 ▲어닝 실버카 ▲스마트 물컵 ▲손쉽게 발톱을 톡톡! 등의 27개 3D프린팅 작품을 선보였다.이 가운데 간호학과 학생 8명(사진)이 본선에 진출해 김수정(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도지사상, 배하진(2학년) 학생이 구미시장상 등의 최우수상, 정지연, 이세민, 신성민, 백지연(이하 2학년) 4명의 학생들이 우수상을 받았다.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고령친화 아이디어를 3D프린팅산업과 융합하여 향후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고령친화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