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군 간 교류로 화합과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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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가 부항댐 일원에서 3개 시·군(김천, 영동, 무주)의회 의원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사진)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삼도봉을 기준으로 인접한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의회가 상호 교류를 통한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각 시 군이 윤번제로 주최하며, 올해는 김천시의회에서 주관했다.

    3시 군의회는 부항댐에서 짚와이어 체험과 트레킹을 함께한 뒤, 김천시 튜닝산업 기업체(네오테크) 견학과 레이싱카 시승 체험을 통해 신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나영민 의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3개 시·군의회가 더욱 단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