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에게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 맺을 기회 제공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영양에서 솔로탈출’ 참가자를 모집한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영양에서 솔로탈출’ 참가자를 모집한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영양에서 솔로탈출’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이 참여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