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의성군 청년센터, 안계 행복플랫폼 등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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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지난 4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 사례인 예천군 소재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의성군 소재 의성군 청년센터와 안계 행복플랫폼을 현장 시찰했다.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 문화, 건강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의성군청년센터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업, 교육, 문화 활동 등 지역 사회 내 관계망 형성과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계행복플랫폼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는 위 시설들을 방문하여 위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장(예천)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특성화해 청년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사람들이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북의 다른 지역에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소멸 문제가 극복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