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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은 7일 김천복지재단에 2500만 원 상당의 간편식품 357 세트를 기부(사진)했다. 

    후원 물품은 김천시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의 이번 후원은 '제14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과 연계한 ‘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편, 국내 원자력 산·학·연 기관들은 매년 원자력 홍보와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 '업(業) 기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으로 어제보다 밝은 미래 가치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 등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