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만3880여 가구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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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조사다.청송군의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만3880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주소, 빈집여부, 거처종류, 총 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14가지이다.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