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 탁구클럽 및 동호인 4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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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3일과 24일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가 관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여자 6~7부, 통합상위부로 치러지며, 단체전은 3인 단식으로 통합 상·하위부로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으로 각 지역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에 한하며, 상위부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위부는 대구·경북 지역 선수와 초청 팀만 출전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전국에서 탁구 동호인 클럽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