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마을 어르신 200여 명에게 급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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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올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4년의 마지막 행사는 매화면 산불대응센터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오산1,2,3리, 덕신1,2리의 5개 마을 어르신 2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울진군새마을부녀회, 매화면새마을부녀회, 손사랑봉사회, 울진사진벗들, 후포적십자봉사회, 개인 봉사자 등 26명이 활동에 참여해 재능나눔 봉사도 병행했다.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올해 재난지역 및 관내 10개 읍·면에서 16회 운영됐고, 64개 단체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29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손병복 군수는 “2024년 한해동안 사랑의 밥차와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