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임언규, 우수상 박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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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2024년 대한민국 산림분야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고품질 호두를 생산한 임언규씨(구성면)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박말순씨(대덕면)가 산림청장상(우수)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14회째인 이 대회는 우수 임산물 생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해 산림과수 중 호두,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김천시는 일교차가 큰 고랭지 산간 지역에서 호두를 경작하는 수상자들은 곡물가루와 계분 등을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이용해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한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하고 품질 유지관리에 노력한 경과물고 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김천시는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