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다목적운동장, 북카페, 동아리방 등 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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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133억 원을 투자해 착공한 반다비체육센터(사진)가 시범운영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공개된다.성주군 선남면에 건립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연면적 383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취미활동,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된다.시설은 헬스장·다목적체육관(농구·배구·배드민턴 등)과 요가·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체육관,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 공간, 각종 회의와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 보치아 경기장 등 건강을 챙기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헬스장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해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한 운동 법을 지도하고, 소체육관과 동아리 공간에서는 주민수요에 맞춰 요가·필라테스·노래교실·악기 등 다양한 취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반다비체육센터는 성주읍에 있는 성주국민체육센터와 같이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