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다목적운동장, 북카페, 동아리방 등 편의시설 갖춰
  • ▲ 성주군이 선남면에 신축한 반다비체육센터가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 성주군이 선남면에 신축한 반다비체육센터가 정식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북 성주군이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133억 원을 투자해 착공한 반다비체육센터(사진)가 시범운영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성주군 선남면에 건립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연면적 383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취미활동,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은 헬스장·다목적체육관(농구·배구·배드민턴 등)과 요가·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소체육관,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 공간, 각종 회의와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홀, 보치아 경기장 등  건강을 챙기고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헬스장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해 올바른 자세를 통한 건강한 운동 법을 지도하고, 소체육관과 동아리 공간에서는 주민수요에 맞춰 요가·필라테스·노래교실·악기 등 다양한 취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성주읍에 있는 성주국민체육센터와 같이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