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 위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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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파견한무역사절단(사진)이 많은 수출상담회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매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가능성이 높은 생산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해왔다. 

    올해는 더탑(썬쉐이드, 원형베일러네트 제품), 알알이푸드(장류, 미숫가루), HNH그룹(곡류가공품, 화장품), 케이푸드테크날러지(냉동식품)가 참가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한 수출상담회는,호텔에 마련된 상담회장뿐만 아니라 현지 업체 방문과 줌미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바이어들에게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회에서는 12건에 56만 달러, 싱가포르에서는 13건에 61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36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을 체결한 데 이어 향후 추가 계약도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