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25건 처리
  • ▲ 칠곡군의회 본희장ⓒ
    ▲ 칠곡군의회 본희장ⓒ
    경북 칠곡군의회는 12월18일까지 일정으로 25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심청보·이창훈 의원 각 1건씩 대표발의)과 칠곡군 안건 23건을 포함해 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민생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략적 목표 및 정책적 우선순위에 근거한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일정은 12월9일 제2차 본회의, 12월18일 제3차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이창훈·구정회·오용만·박남희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구정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은 “모든 정책과 변화는 ‘군민과 함께하는 데’ 방점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올해와 새해를 잇는 출발점이 되어, 칠곡군 신성장동력이 더 활기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