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경주의 문화유산과 미술관 가치를 세계에 알려지난 5일 경주시와 보문단지 일원에서 진행된 APEC계기 VIP참여 경주문화역사 아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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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보유한 우수한 미술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활용해 경주를 국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지난 5일 APEC 계기 VIP 아트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했다.이번 행사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국제적 가치를 조명하고, VIP고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APEC 회원국인 브루나이의 펑에란 하지 유소프 대사와 말레이시아 다토 모하마드 잠루니 카리드 대사 내외가 참석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경주에 도착한 일행은 먼저 서악동에서 전통 건강식이자 지속가능한 자연식인 사찰음식을 경험하며 경주의 역사적 배경에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대한민국 제1호 국가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며 보문호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APEC 개최지로서의 위상과 한국 근대역사에 대해 소개받았다.이어서 방문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두 대사 내외는 한국 수묵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아름다움 건축물과 진한 묵향을 체험했다.마지막으로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오릉 일대를 방문하며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오릉 인근 문화복합공간 플레이스 씨에서 국악공연을 겸한 만찬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두 대사는 경주가 가진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경주의 문화유산과 현대 관광자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남일 사장은 “이번 아트투어를 통해 경주 관광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외교계 인사, 해외 셀럽 등 프리미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