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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61개 전국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7월 하반기부터 시행했다.

    상주시는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적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기관 확충과 지원대상자 선정 홍보 등을 집중해 왔다.